보도기사


쌀가공식품 신기술, 신제품 대거 선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8-11 11:28:59
  • 조회수 : 2487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O2O 전시 임박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열려, 신기술·신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오는 27~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0개사가 참가해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은 'Beyond the Food'(식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쌀가공식품)를 주제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쌀가공식품의 최신제품 및 동향을 소개한다. 

 

주제관에서는 2021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가공품 TOP10' 제품과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 및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업관에서는 50개사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에게 새로운 쌀가공식품들의 가치를 소개하며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품목의 쌀가공식품 및 최신의 기술이 접목된 쌀가공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복고의 유행과 현대적 입맛이 결합한 퓨전떡, 전통떡, 한류 영향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 캠핑용 복원밥, 냉동김밥 등 

더욱 차별화된 가공밥류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HMR(가정간편식), 영유아식(유아 쌀과자, 이유식 등), 건강식, 케어푸드(선식, 누룽지) 등 컨셉별로 전시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볼 수 있고 

특히 라이스클레이, 쌀요거트, 쌀크로와상 와플 등 이색 제품도 신고식을 하게 된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쌀가공식품업계의 판로 확장을 대폭 강화하고자 기존 방식에서 진화한 

온·오프라인 시장이 결합된 O2O(Offline to Online)전시로 전 세계 쌀가공식품 관심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    

 

금번 O2O 전시는 바이어가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환경에서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참가업체 콘텐츠를 바이어 편의성에 맞게 제고시키면서 전시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는 서울푸드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전시를 운영할 방침이다. 

 

관련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2021 쌀가공품 TOP10'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첫 공개하며, 

올해를 대표하는 쌀가공식품산업을 이끌 스타상품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쌀가공품 TOP10'은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정된 제품으로 떡류3, 과자류3, 밥류2, 면류1, 주류1 품목이 선정됐다. 

 

상화에프앤비의 동해커피기정떡, 마음이가의 이북식 함흥인절미, 영의정의 딸기크림치즈떡 등 

간편 퓨전떡류가 선정되어 떡류 및 디저트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김부각, 우리쌀전병, 꼬꼬, 꼬까 라이스칩 등 전통적이면서 유행을 담은 

과자류, 네이처빌의 한끼든든쌀국수, 태송의 제주톳보리밥, 참미푸드의 핫앤쿡제육비빔밥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 하거나 캠핑용으로 한끼 식사할 수 있는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작년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 1만 3800만불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쌀가공품 품평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쌀가공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busynews.net/n_news/news/view.html?no=1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