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프리미엄 글루텐프리 간편식을 제조하는 푸드 스타트업 ㈜네이처빌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3)’에서

밀가루가 전혀 섞이지 않은 쌀로만 만든 다양한 글루텐프리(Gluten-free) 쌀국수 간편식을 선보인다.

2018년 출시한 네이처빌의 대표 상품 ‘한끼든든 컵쌀국수’는 네이처빌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식 컵쌀국수를 개발해 누적 판매 250만개를 달성하며 농림식품부와 쌀가공식품협회가 선정한 ‘쌀가공품 TOP10 장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네이처빌의 컵쌀국수는 업계에서도 제품 가치를 인정받아 롯데마트,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확고한 고객층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도 판매가 원활히 이뤄진 덕분에 

특정 카테고리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단일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루텐 프리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9.5%의 성장률을 보이며, 내년에는 약 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네이처빌도 이 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처빌의 모든 제품은 세계 글루텐프리 식품 기준인 20ppm/kg 이하의 무글루텐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받았다.

송연화 네이처빌 대표는 “밀가루 섭취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난 수년간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다양한 쌀면 간편식을 선보여 왔다”며 

“국내 프리미엄 쌀국수를 제조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글루텐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는 쌀면을 연구해

세계 글루텐프리 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네이처빌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3)'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591